국제통화기금(IMF)[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 7월 전망보다 0.1%포인트(p) 올린 0.9%로 제시했습니다.
IMF는 '10월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의 내년 성장률은 이전과 같은 1.8%로 내다봤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우리 경제가 내년에는 잠재 수준의 정상 성장궤도로 복귀할 것을 전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7월 전망보다 0.2%p 상향한 3.2%, 내년 성장률은 이전과 동일한 3.1%로 예측했습니다.
IMF는 미국의 관세 인하‧유예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재고 조정‧무역경로 재편 등을 통해 보여진 경제주체들의 양호한 적응력, 달러 약세 등을 올해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세계경제 하방 요인에 대해 무역 불확실성, 이민제한정책에 따른 생산성 악화, 재정 및 금융시장 불안 등을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