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AFP 연합뉴스 자료사진][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이 방미길에 오릅니다.

재계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최근 삼성, SK, 현대차, LG 등 그룹 총수에게 미국으로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오늘(16일)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고, 구광모 LG 회장도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이번 방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것과 시점이 일치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들 기업 총수가 미국을 찾아 투자 계획의 세부 방안을 통해 우리 정부의 협상을 지원 사격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특히 이번 회동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의 깜짝 골프 회동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마러라고 리조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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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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