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호박 무게 계량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1톤 호박'[hmbweighoff 공식 홈페이지 제공][hmbweighoff 공식 홈페이지 제공]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호박 무게 계량 대회'에서 1톤이 넘는 호박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 하프문 베이에서 열린 호박 무게 계량 대회(Safeway World Championship Pumpkin Weigh-Off)에서 캘리포니아 산타로사 출신의 엔지니어 브랜든 도슨(Brandon Dawson)이 1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는 2,346파운드(1,064kg)에 달하는 호박으로 상금 21,114달러(약 2,990만 원)를 받았습니다.
2위와 3위도 각각 2,014파운드(913kg), 1,805파운드(818kg)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hmbpunpkinfest 인스타그램 캡처][@hmbpunpkinfest 인스타그램 캡처]1974년 처음 시작한 이 대회는 최근 가장 무거운 호박에 대한 상금을 '파운드 당 9달러'로 인상하면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역대 대회 신기록을 경신한 참가자에게는 '세계 기록상'을 수여하고 상금 최대 금액인 '3만 달러(약 4,250만원)'가 주어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3년 트래비스 지엔거가 세운 최고 기록(1,246kg)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호박의 무게는 지게차와 특수 고정 장치를 사용해 5톤 용량의 산업용 디지털 저울로 측정합니다.
대회 장소로 옮겨지는 참가 호박들[hmbweighoff 공식 홈페이지 제공][hmbweighoff 공식 홈페이지 제공]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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