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전경[경기남부경찰청 제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부천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여성이 지나가던 행인을 덮쳐 추락한 여성과 행인 모두 숨졌습니다.

부천소방서는 오늘(17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지나가던 50대 남성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50대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추락한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50대 남성의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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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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