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롯데그룹 제공][롯데그룹 제공]롯데그룹이 지난주 금요일(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빌려 임직원과 가족 등이 참여하는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로 '롯데 패밀리런'과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 등을 진행해온 롯데는 올해 행사 규모를 늘려 롯데월드 전체를 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1만 5천 명과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함께했습니다.
페스티벌에서는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롯데그룹 야구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19개 계열사가 참가해 토너먼트가 진행됐는데, 지난달 27일 결승전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롯데백화점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그간 쌓아온 시간과 마음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임직원과 가족이 롯데의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은조 롯데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노동조합도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해 임직원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 문화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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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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