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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유해가 현지시간 오늘(20일) 밤 국내로 송환됩니다.

경찰청은 "부검 절차 뒤 당국과 협조를 통해 화장 절차를 진행했으며, 유해는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반쯤 국내로 송환돼 내일 오전 7시쯤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인천공항에서 유해를 인수하면, 유족들에게 유해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이 숨진 대학생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 합동 진행한 결과 시신 훼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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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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