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역(6호선) 러너지원공간 모습[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5호선)·회현역(4호선)·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닝 편의 및 여가문화 공간 '러너지원공간(Runner's Base)'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러너지원공간은 빈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탈의실·보관함·파우더룸 등을 갖췄습니다.
또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헤어밴드·양말·무릎보호대·샤워티슈·파스·마사지 오일 등 운동 전후 필요한 물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러닝용품 자동판매기도 설치됐습니다.
네이버 QR 또는 카카오톡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으며, 별도 이용 요금은 없습니다.
개인 물품보관함은 서울교통공사 '또타라커' 시스템과 연계해 앱으로 손쉽게 잠금·해제할 수 있습니다.
모닝 러닝, 장거리 러닝 등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러너지원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및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https://runbase.co.kr)을 통해 회차별 15∼20명 내외 선착순 모집합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앞으로도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 가까운 곳에 생활체육·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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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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