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 NBS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6%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6%,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았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39%, 국민의힘은 2%포인트(p) 오른 2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10월 5주 NBS 조사 결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53%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답변 37%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부동산 시장 문제의 원인에 대해선 '과도한 투기성 수요 때문'이라고 진단한 답변이 69%, '주택 공급 부족' 때문이라는 응답은 22%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6.7%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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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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