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나서는 김건희 여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에 대한 보석 심문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8월 29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도 지난 9월 19일 실질적 방어권 보장과 건강상의 이유를 사유로 보석을 청구했지만, 10월 2일 기각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보석 심문에 출석해 "구속이 되고 나서 1.8평짜리 방 안에서 서바이벌(생존)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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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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