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회 마크[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농업인을 위한 보조금 수억을 가로챈 전 전북 정읍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오늘(4일) 사기 등 혐의로 A 전 의원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전 의원 등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과 후계농 대출금 등 총 3억6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1년여 간의 보완 수사를 거쳐 A씨의 추가 범행과 공범을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보완수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비리를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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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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