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아놓은 땔감[연합뉴스][연합뉴스]지난 15일 오후 2시 26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70대 남성 A씨가 벌목 작업 중 나무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웃 주민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화목 보일러 땔감을 구하기 위해 나무를 베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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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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