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억 수원지검장(왼쪽)과 송강 광주고검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대장동 사건 1심 선고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송강 전 광주고검장과 박재억 수원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법무부는 어제(20일) 송 전 고검장과 박 지검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노만석 전 검찰총장 대행에게 항소 포기 경위를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송 고검장은 14일, 박 지검장은 17일 각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제 낮까지 사표가 수리되지 않자 법무부가 법무연수원으로 전보하는 사실상 강등 인사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는 지난 19일 대검 검사급 인사를 내면서 광주고검장 자리에 고경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수원지검장은 아직 공석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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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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