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우크라이나와 평화구상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미국 대표단이 러시아와도 별도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BC뉴스에 따르면 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와의 회의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러시아와의 회의 일시와 장소 등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만나 평화구상안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일각에선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반영해 평화구상안을 수정했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CNN은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반영해 평화 구상안이 수정됐다고 하더라도 러시아가 이를 수용할지는 불분명하다며 러시아에 대한 설득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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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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