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물정보 직업 비중과 신규 참여 순위[네이버 제공][네이버 제공]


올해 네이버 인물정보에 새로 등록되거나 업데이트된 직업군 중 1위는 기업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네이버가 공개한 '2025 인물 결산'에 따르면 인물정보 전체 누적 기준 직업 비중은 가수, 기업인, 대학교수, 의사, 배우, 작가, 변호사 순이었습니다.

올해 신규 참여 기준으로는 기업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작가, 가수, 컨설턴트, 배우,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변호사 순으로 신규 참여가 이뤄졌습니다.

출생 연도는 1980∼1990년대생이 전체의 50%를 차지한 가운데 1990년대생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젊은 세대일수록 경력·활동 공개와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물정보에 가장 많이 등록된 외부 채널은 인스타그램이었으며, 올해 증가 폭이 큰 채널은 블로그와 틱톡으로 집계됐습니다.

MBTI 유형 중에서는 ENFJ, ENFP, ENTJ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 이러한 유형은 가수·기업인·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직업군에 특히 많이 분포했습니다.

네이버는 직업 분류 체계를 바탕으로 인물정보를 등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자문을 거쳐 '언어재활사', '직업상담사', '기술거래사' 등 3개 직업군을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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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상(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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