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연합뉴스TV][연합뉴스TV]


경기도 파주의 육군 훈련장에서 30mm 대공포탄이 폭발해 장병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송탄기에 걸린 30mm 대공포탄 한 발을 제거하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 등 4명이 다쳐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이들은 현재 어깨 부위 부상, 낙상, 이명 증상 등으로 치료받고 있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군 수사기관이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