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란 테헤란 시위 현장[AFP 연합뉴스 제공][AFP 연합뉴스 제공]이란에 머물던 캐나다인 1명이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당국의 진압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아난드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엑스(X·옛 트위터) 글에서 자국민 1명이 이란에서 숨진 사실을 알리면서 "폭력은 끝나야 한다. 캐나다는 이란 정부를 규탄하며 이란 정권이 폭력행위를 즉각 끝낼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 국민들이 정권의 억압과 지속적인 인권 침해에 직면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듣길 요구하며 평화적 시위를 했지만, 이란 정권이 노골적으로 인명을 무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AFP 통신은 사망한 캐나다인이 시위 도중 이란 당국에 의해 살해됐다고 캐나다 외교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란에선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전역에서 약 3주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란 당국은 시위대에 외부세력의 사주를 받은 테러리스트가 침투했다고 규정하고, 발포를 포함한 유혈 진압을 계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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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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