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회의 모습[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 노원구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시범 사업을 확대 운영합니다.
노원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동안 4개 동(월계2동, 공릉2동, 중계4동, 상계1동)에서 운영했던 시범 사업을 19개 모든 동으로 확대 적용해 법 시행 전부터 선제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노원구의 통합돌봄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10만4,661명과 장애인 2만5,339명을 포함해 약 13만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26.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원구는 고령자와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원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복지국 산하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시범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며 “법 시행에 앞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노원형 통합돌봄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요양 등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행되는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오는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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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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