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검사실 집무실' 이용은 검찰의 조작 수사 정황"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9
eastse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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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사법을 남용하고 공권력을 사유화해 벌인 조작이었음이 의심할 수 없는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검사 집무실' 이용 의혹을 검찰의 명백한 조작 수사 정황으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법무부 특별점검 결과에서 나온 녹취록을 근거로 "구치소에 수감중이던 김 전 회장이 검사실을 집무실처럼 이용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며 "1313호 검사실은 술 파티에 이어 조작과 유착, 특혜로 얼룩진 악령의 도가니로 기록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와 피의자 사이의 유착이 무엇을 거래하며 이루어졌는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쌍방울 대북 송금사건이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엮기 위한) 명백한 조작이었음이 다시금 확인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사건을 두고 "법을 왜곡한 조작은 날강도보다 더한 살인행위"라며 국정조사 추진과 부당 공소 취소,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중동 전쟁발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가 10조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당정은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환율 안정 3법'을 19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조속히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관련해서는 "전쟁 전 재고가 있음에도 담합으로 기름값을 올려 폭리를 취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 말씀대로 대국민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엄격한 시스템 공천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여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다"며 "억울한 컷오프와 낙하산이 없는 ‘4무(無)’ 원칙과 시스템·공정·투명·신속의 ‘4강(强)’ 원칙으로 승리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었어도 주가지수 5000~6000은 찍었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선 "하나마나한 소리"라며 "개그콘서트 대사"냐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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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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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오늘(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검사 집무실' 이용 의혹을 검찰의 명백한 조작 수사 정황으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법무부 특별점검 결과에서 나온 녹취록을 근거로 "구치소에 수감중이던 김 전 회장이 검사실을 집무실처럼 이용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며 "1313호 검사실은 술 파티에 이어 조작과 유착, 특혜로 얼룩진 악령의 도가니로 기록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와 피의자 사이의 유착이 무엇을 거래하며 이루어졌는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쌍방울 대북 송금사건이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엮기 위한) 명백한 조작이었음이 다시금 확인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사건을 두고 "법을 왜곡한 조작은 날강도보다 더한 살인행위"라며 국정조사 추진과 부당 공소 취소,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중동 전쟁발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가 10조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당정은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환율 안정 3법'을 19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조속히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관련해서는 "전쟁 전 재고가 있음에도 담합으로 기름값을 올려 폭리를 취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 말씀대로 대국민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엄격한 시스템 공천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여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다"며 "억울한 컷오프와 낙하산이 없는 ‘4무(無)’ 원칙과 시스템·공정·투명·신속의 ‘4강(强)’ 원칙으로 승리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었어도 주가지수 5000~6000은 찍었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선 "하나마나한 소리"라며 "개그콘서트 대사"냐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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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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