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거쳐 인도에 도착한 LPG 운반선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인도에 도착한 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뭄바이항에 정박한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인도에 도착한 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뭄바이항에 정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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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사실상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는 대신 '선별 통과 방침'을 구체화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관련국들과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5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국제규범 등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안전 보장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관련국들과 소통·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선박·선원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이를 감안한 선사의 입장을 중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들의 국적, 소유주, 운영사, 화물성격, 목적지, 선원 국적 등이 다양해 해당 선박 및 국가별 조건이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등은 이란군을 총괄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이 영상을 통해 "이라크는 형제국으로, 호르무즈 해협 제약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선박 통과 제한이 "적국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보도를 인용해 인도적 물품, 생필품과 사료 등을 실은 배의 해협 통과를 허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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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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