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접견(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2026.4.11[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2026.4.1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북을 계기로 북중 밀착이 심화하고 있다는 당국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나의 중국'을 언급한 사실이 처음 북한 매체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이뤄진 왕이 외교부장의 방북이 "북중 간 굉장히 밀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김 위원장이 '하나의 중국'을 얘기한 것이 북한에서 처음 보도됐다"는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
또 북한이 왕 부장을 각별히 예우했다며 북중 간 관계복원 과정에서 교류협력과 소통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방북한 왕 부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당과 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해 나라의 영토완정을 실현하며 공평하고 정의로운 다극세계 건설을 위한 중국 당과 정부의 모든 대내외 정책들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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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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