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사무관의 자녀에게 보낸 편지산업통상부 제공산업통상부 제공중동 사태 이후 산업통상부 사무관들의 격무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직접 이들의 가정에 편지와 선물을 보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최근 산업부 직원 30여명의 가족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한 달 초과근무만 100시간 이상 하는 등, 중동 사태로 인해 밤샘 근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지에서 김 장관은 "아빠와 함께 일하는 장관 아저씨"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요즘 아빠가 집에 늦게 들어와서 속상했지, 미안해"라고 적었습니다.
김 장관은 "아빠가 엄청나게 똑똑한 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다"며, "오늘은 아빠 대신 장관 아저씨가 선물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혼인 사무관의 가정에는 꽃다발을, 미혼 사무관의 부모님에게는 건강식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원들의 화답도 이어졌습니다.
석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사무관은 "가족이 서울에 있어 주말에 만나는데 지난 주말 만나지 못해 더 지쳤었다"며 "보내주신 선물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원유와 나프타 등 핵심 원료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서, 산업부는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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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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