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청와대 '5자회동'…교과서 공방 끝 '빈손'

<정국의 해법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채일병 전 민주당 의원 출연>

정국 해법을 모색해 본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채일병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더 짚어보겠습니다.

▶ 청와대-여야, 5자회동 후폭풍…국회 안팎 신경전

<질문 1> 어제 열린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간 5자회동 후폭풍으로 여야 원내지도부 '3+3 회동' 무산 위기에 이어 FTA협의 첫 회의도 열리기 어렵게 됐는데 5자 회동 총평은?

<질문 2> 5자 회동에서는 배석인 불참에 모두 발언까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이례적인 건가요?

<질문 3> 이번 만남으로 청와대와 여야 나름대로 얻은 것 과 잃은 것이 있을 텐데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질문 4> 현재 야당은 국회일정 보이콧이나 예산안 심사 거부에 대해 부정적이죠. 그렇다면 여론전으로 가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첫 장외집회까지 예고하고 있는데 얼마나 효과 있을 거라 보시나요?

<질문 5> 게다가 문재인 대표는 오늘 당의 '불모지'이자 새누리당의 텃밭 대구를 찾아 역사학자 간담회와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는데요. 문 대표 행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6> 이번 만남에서 김무성 대표가‘박 대통령의 호위무사’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일각의 관측이 있는데요. 이로써 당청관계 확실히 복원됐다고 볼 수 있습니까?

<질문 7> 이 가운데 새누리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정두언·정병국·김용태 의원에 이어 이재오 의원도 반대 의견을 표명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당내 갈등으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질문 8> 여론조사에 따르면‘국정화 반대’의견이 크게 늘면서 지난 주 찬반 동률에서‘찬성’여론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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