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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 단독 회담 결과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특보]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 단독 회담 결과는?
  • 송고시간 2015-11-02 14:12:52
[뉴스특보]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 단독 회담 결과는?

<출연 : 봉영식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ㆍ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ㆍ전옥현 전 국정원 차장>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주말 중국의 리커창 총리를 만났고 오늘은 일본의 아베 총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한·일·중 정상회의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봉영식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전옥현 전 국정원 차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 10시 5분부터 시작된 한일 두 나라 정상의 만남, 단독 회담이 예정보다 30분 길게 진행이 됐습니다. 위안부 문제가 당초보다 길게 다뤄졌다고 하는데요. 가능한 조기에 위안부 타결 가속화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호사카 교수님, 아베 총리는 어떤 성격입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사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해야 된다고 했을 때 어떤 주장을 했을까요?

<질문 3> 일본국민들은 우리나라에서 과거사 사과 문제를 계속 거론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질문 4> 한일 두 나라 지도자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과거사 문제 외에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갔을까요?

<질문 5> 자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만났는데 보통 두 나라의 지도자가 만난 뒤에는 기자회견이 열리는데 오늘 한일 정상이 만났는데도 기자회견이 없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질문 6> 전옥현 차장님,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의 회담 분위기에 비해 오늘 한일 정상회의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소개 좀 해주시죠.

<질문 7> 박근혜 대통령이 리커창 총리를 만나서 이제 우리나라의 쌀과 삼계탕을 수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는데 언제부터 우리 쌀과 삼계탕이 중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겁니까?

<질문 8> 중국이 우리에게 쌀시장을 개방하고 삼계탕을 수출할 수 있게 해줬지만 뭔가 가져간 게 있죠? 그게 뭡니까?

<질문 9>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가 그다지 큰 소득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그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10>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동북아 평화 협력 공동선언을 했는데 주요 내용을 소개해주시죠.

<질문 11> 우리가 보통 우리나라가 중국, 일본과 함께 하는 3국 행사의 경우 '한·중·일'이라는 표현을 쓰죠. 3국 정상회의도 '한·중·일 정상회의'라는 표현을 관행적으로 써왔다.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한·일·중 정상회의'로 부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뭐죠?

<질문 12> 리커창 총리가 한·일·중 정상회의가 무려 3년 반 만에 열렸다 그 이유는 일본이 잘 알 것이다 이렇게 한마디 했는데 일본인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3> 앞으로 한·일·중 정상회의가 계속 열릴텐데, 앞으로도 과거사 문제에 대해 계속 사과 요구가 되어야 하는지, 세분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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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