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 TV 연예> 이승희입니다.
이번 한주 따끈따끈한 연예가 소식들, 준비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 화제의 연예뉴스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박영식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화제의 연예뉴스
1. 정형돈, 방송 활동 중단 불안장애 심각
'4대 천왕'이라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정형돈 씨의 소속사 측은,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정형돈 씨가 출연 중이었던 '무한도전'과 '냉장고를 부탁해','주간아이돌' 등의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2. 김윤진, 미스트리스4 출연료 최소 4억 원?
배우 김윤진 씨가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에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그녀의 출연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윤진 씨는 미국 ABC의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리즈에서 한국인 이민자 출신의 정신과 의사 카렌 역을 맡아 출연 중이었는데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두며 반응이 뜨겁자, 일찌감치 김윤진 씨에게 내년 촬영 예정인 네 번째 시리즈의 출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의 주연에서 넘버 원 주연이 된 김윤진 씨는 여주인공에 걸맞는 대우로 개인 트레일러가 제공되며, 한국인인 그의 식성에 맞는 음식을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연료 역시 지난 시즌 2억 원 가량이었던 것에서 4억 원 가량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콘서트 성황 시아준수…"유연함 보여줄 것"
지난 주말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치른 시아준수 씨의 공연에는 1만4천 명의 팬들이 함께했는데요.
가수로, 또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시아준수 씨가 연합뉴스TV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내용 함께 보시죠.
4. '괴물 신인'의 탄생…검은 사제들 박소담
전통적인 비수기인 11월에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검은 사제들'.
김윤석-강동원의 연기도 화제이지만, 악령이 깃든 여고생 역을 소화한 박소담씨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벌써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경력을 차곡차곡 쌓고 있는 괴물 신인인데요.
김지선 기자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 시크릿포커스
겨울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영화 <히말라야> 제작보고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 뮤직웨이브
한 주간 가요계 이슈 정리해드리는 뮤직웨이브입니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 씨의 정규 11집이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11집은 9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신승훈 씨의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신곡 '마요'는 래퍼 빈지노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멜로우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시도한 신승훈 씨의 도전정신이 빛난다는 평입니다.
걸그룹 투애니원의 컴백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WHO'S NEXT'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십 일월 이십일 일 이십일 시'라는 문구를 남겨 과연 누가 컴백하는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날짜와 시각 때문에 투애니원이라고 추측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YG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애니원은 지난해 박봄 씨의 마약류 매수 및 밀반입 사건이 터지며 자숙과 함께 개별 활동에 매진해왔습니다.
'한국 포크의 전설'로 불리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한대수 씨!
다음 달 예정된 공연 후에는 이제 국내에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한대수 씨는 다음 달 25일 경주의 한 박물관 카페에서 '인 더 하트 오브 신라 다이너스티'란 제목의 무대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한대수 씨는 목 상태 때문에 더 이상 무대 위에 서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자녀 교육 문제로 미국 이주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 K팝 아이돌 그룹, 엑소가 일본 데뷔 싱글로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4일 발매된 엑소의 일본 데뷔 싱글 '러브 미 라잇'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라, 엑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었는데요.
발매 첫 주 총 14만 6,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한국 아티스트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 엑소는 도쿄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표 한류 아이돌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가온차트의 변화 살펴보겠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아이'가 10월 월간차트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10월 월간차트 디지털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앨범차트에서 태연 씨의 솔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가 각각 1위에 올라 3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디지털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에서는 아이유를 제치고 블락비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가 각각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앨범차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앨범'이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뮤직 웨이브'는 여기까지고요.
잠시 후 '무비&스타'가 이어집니다.
▶ 뮤직웨이브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 영화에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 있죠.
무비&스타, 오늘 베일을 벗는 영화는 <내부자들>입니다.
영화 '내부자들'은 그 동안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범죄드라마들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차별 포인트> 짚어봤습니다.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는 개봉할 때마다 북미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판타지 액션의 새 장을 열었는데요.
그 대단원의 마지막이 될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슈퍼 히어로 '크리스 에반스'가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첫 연출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 <비포 위 고> 지금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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