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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일 남중국해 공조 확인…자위대 파견 검토

세계

연합뉴스TV 미ㆍ일 남중국해 공조 확인…자위대 파견 검토
  • 송고시간 2015-11-20 08:19:07
미ㆍ일 남중국해 공조 확인…자위대 파견 검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도록 공조하겠다는 뜻을 양자 회담에서 확인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오후 마닐라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양측은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며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의 구축함 파견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명하고 중국의 인공섬 건설 등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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