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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피부관리 받은 후 보험 청구…36개 병원 적발

사회

연합뉴스TV 성형수술·피부관리 받은 후 보험 청구…36개 병원 적발
  • 송고시간 2016-01-21 20:15:03
성형수술·피부관리 받은 후 보험 청구…36개 병원 적발

미백주사나 피부맛사지 등 미용 목적의 시술을 한 후 도수치료를 한 것 처럼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보험금을 탄 병원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금 허위청구 관련 보험사기를 조사한 결과 이러한 사기 등을 저지른 36개 병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암환자에게 고주파 온열치료 등의 치료횟수를 부풀려 청구하거나 시력교정을 위해 고가의 렌즈삽입술을 하면서 백내장 수술을 한 것처럼 병명을 조작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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