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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대 보안사고 낸 협력업체 퇴출"

사회

연합뉴스TV 인천공항 "중대 보안사고 낸 협력업체 퇴출"
  • 송고시간 2016-02-05 07:33:48
인천공항 "중대 보안사고 낸 협력업체 퇴출"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중대 보안사고를 낸 협력업체는 강제 퇴출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잇따라 벌어진 밀입국 범죄의 원인 중 하나가 순찰 근무자의 근무태만으로 보고, 보안사고를 내면 해당업체를 퇴출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 상주직원이 밀입국에 공모하거나 가담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심층 분석할 방침입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중국인 부부가 밀입국할 당시 근무했던 보안경비요원과 지휘라인에 대해 징계절차가 진행중"이라며 "일일점검 체크리스트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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