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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반도 전문가가 제시하는 북한 접근법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신간] 한반도 전문가가 제시하는 북한 접근법
  • 송고시간 2016-03-08 08:20:00
[신간] 한반도 전문가가 제시하는 북한 접근법

[앵커]

한반도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빅터 차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책을 펴냈습니다.

이번 주 새 책, 김지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경제 정책 실패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도 세습독재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국장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북한을 '불가사의한 국가'로 정의하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압박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현대인의 소통을 돕는 도구이자 작은 예술작품인 명함.

디자인과 교수인 저자는 명함 속 숨겨진 메시지를 발견하는 것이 명함을 주고받는 또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명함의 사진이 읽는 맛을 더합니다.

세계적 석학인 제레미 리프킨이 인류 문명의 원동력으로 꼽았던 공감능력.

기업 컨설턴트인 저자는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의 성공 비결이 고객 공감을 이끌어낸데 있다고 분석하고 자신의 공감능력을 발견하고 조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제 강점기, 우연히 만난 할머니로부터 새가 뽑은 쪽지로 앞날을 내다보는 비법을 배운 소녀는 경성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제 사건들을 척척 풀어나갑니다.

추리소설 작가를 겸하고 있는 현직 치과의사가 내놓은 장편 동화로 제1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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