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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주역' 미 대령 증손자, 아산硏 연구자로 첫발

정치

연합뉴스TV '흥남철수 주역' 미 대령 증손자, 아산硏 연구자로 첫발
  • 송고시간 2016-03-13 11:31:58
'흥남철수 주역' 미 대령 증손자, 아산硏 연구자로 첫발

6·25 전쟁 때 흥남 철수 작전을 주도한 에드워드 포니 미 해병대 대령의 증손자 벤 포니 씨가 민간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에 몸담고 있습니다.

서울대에서 국제지역학 석사 과정을 밟으며 동아시아와 한반도 문제를 공부한 포니 씨는 지난 1월부터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연구보조로 일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미국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으로 한국에 온 포니 씨는 "증조할아버지가 탈출시킨 분들이 언젠가는 고향에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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