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셜네트워크 업체 페이스북이 올해 1분기에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경쟁자들을 제치고 나 홀로 깜짝 호실적을 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증시 마감 후 지난 3월 말로 끝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2% 늘어난 53억 8천만 달러, 약 6조 1천8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모바일과 비디오 광고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2014년 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최대폭으로 늘어나며 블룸버그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인 52억 7천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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