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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저격] 한ㆍ이란 北비핵화 공감

정치

연합뉴스TV [이슈저격] 한ㆍ이란 北비핵화 공감
  • 송고시간 2016-05-03 10:40:32
[이슈저격] 한ㆍ이란 北비핵화 공감

<출연 :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ㆍ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북한과 핵개발 파트너였던 이란은 한반도 비핵화에 한 목소리를 내며 대북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당대회는 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제 고립은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은 없을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ㆍ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52조원의 '잭팟 수주' 발판 마련하는 등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경제성과 외에도 한반도 비핵화에 의미 있는 발언도 이끌어냈죠?

<질문 2> 36년 만의 당대회 분위기 끌어올리려는 북한 입장에선 전통적으로 우호관계 유지해 온 이란의 발언은 찬 물 끼얹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 아닙니까?

<질문 3> 연이은 무수단 발사 실패에 핵실험 가능성 높아지고 있는데 시기 두고 엇갈립니다. 당대회 전보다 후에 가능성을 높게 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핵실험 외에도 SMLB(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무수단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카드는 무궁무진하지 않습니까?

<질문 5> 5차 핵실험을 할 경우, 우리 정부는 바로 더 강한 대북 제재와 대북 심리전을 강화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데 김정은에게 통할까요?

<질문 6> 김정은, 핵실험카드를 손에 쥐고 대화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북한 소행 추정되는 탈북민 지원한 조선족 목사 사망 사건, 재외공관 촬영 포착에, 북중 접경지역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재원, 선교사, 교민 등의 테러-집단 납치설까지 나올 만큼 신변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요?

<질문 8> 주재원, 선교사, 교민 등의 테러-집단 납치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中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탈출-중국 제재 가세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보복 차원에서 무모한 행동을 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9> 북한의 무모한 행동은 국제적 고립 더 부추기는 것일 텐데요. 중국 국적의 조선족 목사의 사망이 만약 북한과 관계있다면 북중 관계 어떤 변화 있을까요?

<질문 10> 북한은 평양을 사실상 봉쇄하고 당대회 모드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대회 3일 앞둔 지금, 북한의 분위기 예상해본다면요?

<질문 11> 당대회에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새로운 직책에 추대될지도 주목됩니다. 주석이나 총비서 등 새로운 직책 추대될까요?

<질문 12> 김여정-김원홍 등 권력서열에 변화 있을까요?

<질문 13> 지난 24일 이후로 김정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대회 때 극적 등장하려는 걸까요, 선전 성과물 없어서 못 나오는 걸까요?

<질문 14> 2년여 北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첫 인터뷰서 北에서 온종일 중노동 했고, 관리들의 온갖 언어폭력 당했다고 억류생활 공개했습니다. 선교사들의 북한 억류 생활, 범죄자와 다를 바 없습니까?

<질문 15> 케네스 배, 억류 생활 관련 책도 내고 인터뷰했는데 신변 안전에는 문제 없나 또 걱정도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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