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판매가격 하락으로 닭고기와 계란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육계 마리당 순수익은 67원으로 1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육계 한 마리당 계란 순수익도 계란 산지가격과 생산량 하락으로 같은 기간 1천784원 줄어든 2천363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소·돼지고기는 생산비 감소와 생산량,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순수익이 1년 전보다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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