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유재석 밀랍인형…개그맨·MC 중 처음
국내 최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꼽히는 유재석 씨를 본뜬 밀랍 인형이 만들어집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유 씨의 밀랍 인형을 제작합니다.
국내 개그맨과 MC중에서는 처음인데요.
인형은 약 6개월에 걸쳐 제작될 예정입니다.
▶ 김희철·김정모,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트랙스의 김정모가 결성한 그룹 '김희철&김정모'가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종합선물세트'를 발표합니다.
김희철 씨가 작곡, 김정모 씨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는 모두 6곡이 담길 예정입니다.
▶ 주진모, 중국 여배우와 열애설 부인
배우 주진모 씨가 중국 여배우 장 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주 씨의 소속사는 중국 매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같은 드라마를 찍으며 친해진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건데요.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는 지난 2월 촬영을 마치고 중국 현지 방송을 앞둔 상태입니다.
▶ 강우석 첫 사극 '고산자…' 백두산 천지 담아
강우석 감독의 스무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사극 영화인 '고산자, 대동여지도'이 백두산 천지의 풍광을 담았습니다.
오늘 공개된 영화 예고편에는 아름다운 다도해와 한겨울 한파로 하얗게 얼어버린 북한강과 함께 백두산 천지의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백두산 천지를 포함한 모든 풍광은 제작진이 CG없이 직접 현지 촬영을 통해 카메라에 담은 겁니다.
'고산자'는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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