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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ㆍ'성희롱톡' 서울대생들

사회

연합뉴스TV [뉴스메이커]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ㆍ'성희롱톡' 서울대생들
  • 송고시간 2016-07-11 19:59:29
[뉴스메이커]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ㆍ'성희롱톡' 서울대생들

<출연 : 강민구 변호사>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 인물과 논란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강민구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질문 1>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기자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민중들은 개-돼지라고 지칭하는 등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교육부 정책기획관' 낯선 분들 있을텐데, 무슨 일을 하는 얼마나 높은 직급입니까?

<질문 3> 굵직한 부서 거친 엘리트 공무원의 발언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나 기획관, 심지어 MB 정부 때 친서민 교육정책 홍보를 맡았다고 해서 더 충격인데요?

<질문 4> 나 기획관, 현재 대기발령 중인데, 교육부는 개인일탈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질문 5> 대기발령에도 온라인에선 파면 요구하는 청원 운동 번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조치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6> 최근 고위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직 기강, 이대로 괜찮을까요?

<질문 7> '단체카톡방 성희롱'또 일어났습니다. 고려대 이어 이번엔 서울대 인문대… 여학생 외모 비하는 기본이고 성적대상화까지…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 아닙니까?

<질문 8> 남학생들, 대화내용 부적절하다는 것과 공개될 때 파장도 알았을텐데, 더 충격적인 건 고려대 사건 보고도 반성-죄책감 없이 오히려 피해자 질책했다고 하는데요?

<질문 9> 서울대 학내 인권센터 진상조사 착수했는데… 단톡 성희롱 대학 내 징계 수준은 어떻습니까?

<질문 10> 지성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대학에서 잇따른 성희롱 대화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성 의식 부재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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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