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정태진 국제범죄정보센터 정책위원>
프랑스 혁명 기념일이 피로 물들었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프랑스 니스에서 트럭 테러로 30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누가 저지른 일이고 동기가 무엇인지, 프랑스 지역에서 왜 이렇게 대형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지 정태진 국제범죄정보센터 정책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프랑스 니스에서 무차별 트럭 테러가 일어났는데요, 현재 피해상황이 어떻습니까?
<질문 1-1> 연락이 안 되는 한국인들이 있어 생사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요?
<질문 2> 테러가 발생한 14일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라 다른 지역에도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테러 지역으로 왜 니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니스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는데요. 트럭에서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의 신분증이 발견됐죠. 범인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어떤 사람인가요?
<질문 4> 범인이 사살돼서 테러 관련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전 부인까지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요. 이번 테러의 배후와 의도가 파악되고 있습니까?
<질문 5> IS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인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니스 테러 범인이 사살 직전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하죠. IS 소행이라면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번 니스 테러는 일반 대중을 노린 소프트타깃 테러였는데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타깃 테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죠?
<질문 7> 프랑스는 130여명이 숨진 작년 11월 파리 테러에 이어 니스에서도 테러가 발생해 일상 속의 테러에 대한 위협에 직면한 상황인데요. 그동안 프랑스에서 테러가 얼마나 자주 있었습니까?
<질문 8> 다른 서방국가들도 테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이렇게 프랑스에서 테러가 빈발하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프랑스의 무슬림 인구는 전체의 약 8%가량인 600만 명인데요. 프랑스 내에서 무슬림들이 가난하고 범죄자의 비율도 높은 편이라고요? 그런 상황이 프랑스에서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까?
<질문 10>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일상 속의 테러 공포에 프랑스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질문 11>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유럽에서만 벌써 6번째 테러가 일어났는데요. 프랑스 외에도 유럽 내에서 테러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들은 어디인가요?
<질문 12> 유럽 내에서의 잦은 테러로 인해 반 이민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죠?
<질문 13>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 각국은 테러 대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 이후 유럽 내 테러 양상, 어떨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정태진 국제범죄정보센터 정책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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