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신고가 집중된 울산 지역에서 신고 시간대에 유독성 대기오염 물질인 아황산가스 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석유화학공단과 인접한 남구 야음동에서 신고 시간대에 아황산가스 농도가 평소보다 약 27배 높았습니다.
민관 합동조사단은 울산에서 발생한 악취가 공단에서 배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황산가스 농도 수치도 조사단의 추정과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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