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들끓는 돼지뼈로 해장국 36만 그릇 분량 가공ㆍ유통
[앵커]
곳곳에서 구더기가 발견될 정도의 비위생적인 돼지뼈를 가공해 유통한 무허가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식점 50여곳에 납품했는데, 무려 뼈해장국 36만 그릇을 만들 분량입니다.
오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김포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
당연히 있어야 할 냉장시설은 보이지 않고, 양철통 안에는 핏물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비어 있는 통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구더기가 무더기로 기어다닙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돼지뼈를 가공해 판매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가공된 뼈는 지난해 10월부터 72t, 3억원 상당으로 뼈 해장국 36만 그릇을 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김 씨는 수도권 등 음식점 50여 곳에 가공한 재료를 납품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돼지뼈는 스페인산으로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된 640kg을 압류 조치하고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영진 / 경기 김포경찰서 지능팀장> "냉장시설이 전혀 없어서 빈통에는 구더기가 나오고 위생상태가 상당히 불량했고, 일용직 2명은 삶는 작업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청결관리 자체가 없는 곳으로…"
경찰은 허가를 받지 않고 비위생적으로 축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곳곳에서 구더기가 발견될 정도의 비위생적인 돼지뼈를 가공해 유통한 무허가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식점 50여곳에 납품했는데, 무려 뼈해장국 36만 그릇을 만들 분량입니다.
오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김포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
당연히 있어야 할 냉장시설은 보이지 않고, 양철통 안에는 핏물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비어 있는 통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구더기가 무더기로 기어다닙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돼지뼈를 가공해 판매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가공된 뼈는 지난해 10월부터 72t, 3억원 상당으로 뼈 해장국 36만 그릇을 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김 씨는 수도권 등 음식점 50여 곳에 가공한 재료를 납품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돼지뼈는 스페인산으로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된 640kg을 압류 조치하고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영진 / 경기 김포경찰서 지능팀장> "냉장시설이 전혀 없어서 빈통에는 구더기가 나오고 위생상태가 상당히 불량했고, 일용직 2명은 삶는 작업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청결관리 자체가 없는 곳으로…"
경찰은 허가를 받지 않고 비위생적으로 축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