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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자리 감소세…3년새 5천7백명 짐싸

경제

연합뉴스TV 증권사 일자리 감소세…3년새 5천7백명 짐싸
  • 송고시간 2016-08-25 22:48:41
증권사 일자리 감소세…3년새 5천7백명 짐싸

증권업계 일자리가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증권사 임직원 수는 3만5천938명으로 전분기보다 297명 줄었습니다.

증권사별로는 6월에 희망퇴직을 받은 대신증권이 가장 많은 90명 줄었고,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이 추진되는 미래에셋대우가 43명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감소세로 최근 3년 새 짐을 싼 증권사 인력은 5천7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2,100선을 넘어 본격적인 상승장에 진입하지 못하면 인원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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