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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중국과 격돌' 슈틸리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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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메이커] '중국과 격돌' 슈틸리케호
  • 송고시간 2016-09-01 19:22:58
[뉴스메이커] '중국과 격돌' 슈틸리케호

<출연: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결정할 최종예선의 첫 경기가 잠시 후 8시에 열립니다.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 모시고, 오늘 경기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잠시 후 중국전이 시작합니다. 9년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에게도, 중국에게도 아주 중요한 경기죠?

<질문 2> 1978년 이후 중국에 진 적은 딱 한 번 뿐이고, 역대 전적이나 객관적인 전력상으론 우리가 절대적 우위입니다. 중국의 '공한증' 어느 정도입니까?

<질문 3> 그런데 이번 중국전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3만 '치우미' 몰려온다고 하죠?

<질문 4> 원정 같은 홈경기를 치러야 할지도 모르는데, 화끈한 응원전이 선수들이나 경기 결과에도 실제로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그 어느 때보다 우리 팬들의 응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에서 역대 최상급 대우를 해준다고 하는데, 모든 원정 경기에 전세기 지원되고 포상금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요?

<질문 6> 중국 맞서는 우리 비밀병기는 바로 중국서 뛰고 있는 '중국파' 입니다. 중국파 선수들의 활약에 큰 기대 걸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7> 그런가 하면 석현준 빠졌습니다. 중국전 원톱은 누가 될지 관심인데요?

<질문 8> 또 황희찬 합류도 늦었습니다. 피로감이나 선수들과 호흡 등에는 문제없을까요?

<질문 9> 중국전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라면 누가 있을까요?

<질문 10> 공한증에 원정 경기라는 것 감안한다면 중국은 무승부 노릴 듯한데, 강한 압박 수비 뚫는 게 관건일 것 같은데, 밀집 수비 격파할 주인공을 예상해 본다면요?

<질문 11> 이번 러시아까지 간다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인데, 우린 월드컵 본선 당연한 줄 알지만 월드컵 본선 출전 쉬운 게 아닙니다. 9회 이상 월드컵 진출국은 5개 나라뿐이라고요?

<질문 12> 최종 예선은 감독의 무덤이란 말도 있습니다. 슈틸리케 살아남을지도 관심인데, 향후 경기 일정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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