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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함께하려고" 30대男 전처 흉기난자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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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영원히 함께하려고" 30대男 전처 흉기난자 살해
  • 송고시간 2016-09-07 21:20:15
"영원히 함께하려고" 30대男 전처 흉기난자 살해

3년전 이혼한 전 남편이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어제(6일) 원주시 반곡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처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39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아내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이혼 후 일용직 노동을 하며 혼자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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