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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축사노예 없나' 재가장애인 1만명 인권실태 점검

사회

연합뉴스TV '제2의 축사노예 없나' 재가장애인 1만명 인권실태 점검
  • 송고시간 2016-09-19 15:24:17
'제2의 축사노예 없나' 재가장애인 1만명 인권실태 점검

보건복지부는 '제2의 축사노예', '제2의 타이어 노예'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1만명의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대상자가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실제로 해당 지역에 사는지 확인하고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장기 미 거주자로 확인되면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알려진 타이어 수리점 지적장애인 강제 노역 사건의 피해자는 인권침해 피해 장애인 쉼터에 입소했으며 심리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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