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 그리고 난자공여자 등 세 명의 유전자를 결합한 아이가 세계 최초로 태어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유전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의 난자에서 핵을 빼내 공여자의 난자에 주입해 아버지의 정자와 수정하는 방식으로 하산이라는 남자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세 부모의 유전자를 결합한 수정방식은 윤리 논란 때문에 미국에서는 승인이 나지 않고 있어서 시술은 멕시코에서 이뤄졌습니다.
영국은 지난해 세계에서 최초로 세 부모 체외 수정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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