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모가 셋이에요"…세계 첫 아이 탄생

세계

연합뉴스TV "부모가 셋이에요"…세계 첫 아이 탄생
  • 송고시간 2016-09-28 13:37:57
"부모가 셋이에요"…세계 첫 아이 탄생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난자공여자 등 세 명의 유전자를 결합한 아이가 세계 최초로 태어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유전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의 난자에서 핵을 빼내 공여자의 난자에 주입해 아버지의 정자와 수정하는 방식으로 하산이라는 남자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세 부모의 유전자를 결합한 수정방식은 윤리 논란 때문에 미국에서는 승인이 나지 않고 있어서 시술은 멕시코에서 이뤄졌습니다.

영국은 지난해 세계에서 최초로 세 부모 체외 수정을 허용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