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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린다 김에 폭행ㆍ협박ㆍ사기죄 추가

사회

연합뉴스TV '필로폰 투약' 린다 김에 폭행ㆍ협박ㆍ사기죄 추가
  • 송고시간 2016-10-21 22:44:28
'필로폰 투약' 린다 김에 폭행ㆍ협박ㆍ사기죄 추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 씨가 폭행과 협박, 사기·모욕죄도 적용받아 재판에 넘겨집니다.

인천지검은 김 씨의 폭행과 사기 등의 사건을 최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영종도의 한 카지노 호텔 방에서 관광가이드 정 모 씨로부터 5천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오히려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은 추가 조사를 거쳐 최근 린다 김 씨를 재판에 넘길 예정이었지만,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됨에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 홍성지청으로 사기 사건을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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