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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美대선 결전의 날 밝았다…'백악관 주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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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美대선 결전의 날 밝았다…'백악관 주인'은 누구?
  • 송고시간 2016-11-08 13:00:12
[뉴스포커스] 美대선 결전의 날 밝았다…'백악관 주인'은 누구?

<출연 : 중앙대 국제대학원 김태현 교수ㆍ아산정책연구원 제임스 김 워싱턴사무소장>

잠시 후면 미국 대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대선후보가 막판까지 초접전 대결을 펼쳐 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이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미국인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그 선택이 한반도 정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문가들 모시고 알아보겠습니다.

김태현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 제임스 김 아산정책연구원 워싱턴사무소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힐러리가 공화당의 트럼프를 앞서고 있지만 1~5% 오차범위의 불안한 우세입니다.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 같습니까?

<질문 2> 당초 이번 대선은 클리턴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는데 막판 치열한 혼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유가 뭔가요?

<질문 3> FBI의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됐습니다. 막판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4> FBI가 의혹만 제기하고 서둘러 덮는 느낌입니다. 앞서 선거 열흘을 앞두고 나온 FBI의 재수사 발표로 클린턴의 지지율은 크게 떨어졌는데요. FBI의 오락가락행보와 대선 개입 논란. 선거 후에도 논란이 되겠는데요?

<질문 5> 미국의 대통령 선거제도는 우리와 달리 상당히 복잡하죠. 대선에서 최다 득표에 성공한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니라고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질문 6> 투표 수단도 다양하다고요?

<질문 7> 경합주가 최대 12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 못하고 있는데요. 경합주 판세는 어떻습니까?

<질문 7-1> 어디에서 승부가 갈릴까요? 백악관에 입성하려면 반드시 이겨야하는 주요 경합주는 어디인기요?

<질문 8> 약 2억2천702만 유권자 중 얼마나 실제 투표에 나설지도 관심인데요. 투표율이 높으면 누구에게 유리한가요?

<질문 8-1>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투표,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민주당 지지자와 히스패닉이 상대적으로 많이 참여했지만 클린턴의 또 다른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의 투표율은 예상보다 저조했는데요?

<질문 9>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던 폴 라이언 하원의장,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등 공화당 지도부들이 뒤늦게 트럼프에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뒤늦은 감이 있나요? 막판 지지자들 결집에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10> 승자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질문 11> 트럼프는 그동안 선거 조작을 언급하며 선거에서 지면 불복할 수 있있다고 수차례 언급해왔습니다. 트럼프가 만일 박빙으로 패하면 선거결과 불복이 현실화 될까요?

<질문 12> 뉴욕 타임스는 "이번 대선의 가장 큰 패배자는 바로 미국"이라며 두 후보의 온갖 스캔들에 미국의 국가적 이미지 추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비호감들의 선거, 가장 추잡한 선거라 불리는 이번 대선. 누가 대권을 잡더라도 후유증이 클 것 같은데요?

<질문 13> 공화당은 선거 전부터 클린턴이 당선돼도 탄핵 시킬 것이라는 경고를 쏟아냈는데요. 실제로 실행에 옮길까요?

<질문 14> 북한이 미 대선을 앞두고 핵,미사일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 군은 감시태세를 강화했는데요. 이처럼 미국 대선 이후 걱정이 되는 부문은 안보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냐에 따라 한반도 안보지형도 요동칠 거 같은데요?

<질문 14-1> 클린턴과 트럼프의 대북 정책 어떻게 다릅니까?

<질문 14-2> 트럼프가 당선돼 주한미군 철수 때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는데요?

<질문 15> 힐러리와 트럼프 모두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예고하면서 누가 되든 한국 경제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불안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국내 정치는 물론 외교·안보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미국 대선 이후 한국 외교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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