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이 치러짐에 따라 내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다음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내년 정시모집에서는 196개 대학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29.4%인 10만3천여명을 모집하는데, 이는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이 133개 대학에서 3만5천여명, 나군은 139개 대학에서 3만9천여명, 다군은 113개 대학에서 2만7천여명을 선발합니다.
원서는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하고, 전형과정을 거쳐 내년 2월 2일 전까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집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