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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때 靑 근무 간호장교 2명…1명 연수ㆍ1명 전역

정치

연합뉴스TV 세월호때 靑 근무 간호장교 2명…1명 연수ㆍ1명 전역
  • 송고시간 2016-11-29 08:03:17
세월호때 靑 근무 간호장교 2명…1명 연수ㆍ1명 전역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는 당초 알려졌던 1명이 아닌 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는 국군 서울지구병원 소속 간호장교 2명이 파견 근무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임이었던 신 모 대위는 간호사관학교 졸업자로서 6년 의무복무 기간을 마치고 작년 2월 전역해 현재 민간인 신분이며, 조 모 대위는 작년 8월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 내년 1월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이 뚜렷이 밝혀지지 않은 논란의 7시간 동안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간호장교들이 현장에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어 이들은 관련 의혹을 풀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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