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T, 1인 여성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이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지키미'를 출시합니다.
비상상황시 'SOS 버튼'을 누르면 지키미는 보호자ㆍ지인 스마트폰에 문자 메시지를 통보합니다.
또 '문열림 센서'를 설치해 문의 열림 및 침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 삼성 '파워봇', 美컨슈머리포트 추천제품 선정
삼성전자의 로봇 청소기 '파워봇'이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추천제품으로 뽑혔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1년간의 순위를 바탕으로 매년 11월 분야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올해의 홀리데이 쇼핑&기프트 가이드'로 추천합니다.
파워봇은 총점 89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2위인 아이로봇의 '룸바 880'에 비해 사용성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관상 본다…NHN엔터 '운수도원'
NHN엔터테인먼트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가입자에게 내년 운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운수도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이 앱의 서비스 중 하나인 관상과 손금은 NHN엔터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인식률과 정확도가 비교적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맞아 완구 대전 진행
홈플러스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연중 완구 수요가 가장 높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490여 종의 다양한 완구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우리 등 10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 롯데케미칼, 2천530억원 에틸렌 공장 증설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 내의 에틸렌공장을 2018년까지 연간 20만t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에틸렌 생산량은 100만t에서 120만t으로 늘어납니다.
롯데케미칼은 상업생산이 예상되는 2019년에는 연간 5천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틸렌 공장증설에는 약 2천53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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