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7 단종과 자동차 파업 여파로 주춤했던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두 달 연속 하락했던 수출물량지수가 11월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상승했습니다.
지난 10월 10.7% 감소했던 수송장비는 지난달 2% 증가로 돌아섰고, 전기 및 전자기기는 갤럭시노트7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반도체 수출이 늘어난 덕에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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