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갓 출범한 개혁보수신당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에 비해 0.2%포인트 낮은 33.7%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개혁보수신당은 17.4%로 단숨에 2위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은 6.6% 포인트 급락한 15.8%로 3위, 국민의당은 1.9% 하락한 11.7%로 4위로 밀려났습니다.
신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울 합치면 33.2%로 민주당과 거의 같고, 국민의당 지지율이 떨어짐에 따라 새누리당 분당이 보수진영의 지지세 회복과 외연 확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주보다 1.2%포인트 오른 24.5%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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