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31 08:55:00

프린트

[하모니] 희망을 꿈꾸는 가족…우리는 삼형제

대전 서구에 사는 김상호 씨 가족.

17년 전,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던 김상호, 조은정 부부.

그런데 그 행복도 잠시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첫째 아들이 7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나고, 현재 세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둘째 준희 마저 같은 심장병을 앓고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아파트 야간 경비 일을 하는 남편의 적은 수입으로 다섯 가족이 힘겹게 생활해 나가고 있는 상황.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집안 곳곳에 내부 수리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할 삼형제, 정희(중1), 준희(초1), 재희(5세)의 학습 지원 문제도 시급해 보인다.

특히, 학교 지원으로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하키 선수를 꿈꾸고 있는 첫째 정희는 꿈 대신 두 동생을 돌보느라 공부조차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

둘째 준희 또한 아픈 몸 때문에 기본적인 공부조차 제대로 할 여유가 없어 보인다.

이렇게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소소한 꿈을 키워나가는 삼형제 이야기.

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김상호 씨 가족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본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사회